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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미용업소 시설개선 첫 지원…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나선다 - 70여 개 업소 대상 최대 300만 원 지원…노후 시설·장비 교체 지원 - 음식점·숙박업 이어 공중위생업 전반으로 지원 확대
  • 기사등록 2026-03-17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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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한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시는 ‘2026년 이·미용업소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집중됐던 지원 범위를 이·미용업까지 확대하며, 보다 폭넓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관내 약 70여 개 이·미용업소가 지원 대상이다. 선정된 업소는 영업장 내·외부 환경 개선을 비롯해 간판 교체, 이·미용 의자 및 샴푸대 등 노후 장비 교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미시에서 5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업소로,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지원 규모는 개소당 총사업비의 최대 60%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이며, 나머지 40%는 자부담이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세 이·미용업소의 시설 개선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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