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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부패취약분야 맞춤 교육 실시…청렴도·직무 전문성 동시 강화 - 인허가·재세정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 대상 교육 - 사례 중심 청렴·원가계산 실무 역량 강화
  • 기사등록 2026-03-16 09: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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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와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향상 및 원가계산 실무 전문성 제고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허가와 재세정 업무 담당자, 기술직 공무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가계산 실무 역량을 강화해 부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청렴 분야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소속 장태준 청렴 전문 강사가 강연을 맡아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 가치와 책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위 유형과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환기했다.


이어 진행된 원가계산 실무 교육에서는 구미시 기술감사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원가계산의 기본 개념과 계약 원가 산정 방법, 주요 검토 사항을 비롯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무 사례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구미시는 교육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교육 내용을 정리한 실무 가이드 「2026년도 계약원가심사 기준 및 감사사례집」도 함께 발간했다. 이 자료집에는 계약 원가 심사 기준과 주요 감사 사례, 실무 검토 사항 등이 수록돼 향후 공직자들의 업무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순애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제 감사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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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16 09: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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