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박교상 의원
구미시의회는 7월 1일 오전에 치러진 제9대 후반기 의장 투표 결과 국민의힘 박교상(구미갑)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 부의장 선출 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뽑는 일명 '교황 선출 방식'으로 1차 투표에서 25명 의원 전원이 투표에 참석해 국민의힘 박교상 의원 12표, 국민의힘 안주찬 의원 10표, 기권 및 무효 3표로 과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 결과 결과 5선 박교상 의원이 13표, 3선 안주찬 현 의장이 12표로 박교상 의원이 1표차로 당선됐다.
이번 의장 선출은 갑과 을 2개의 선거구로 나눠진 국민의힘 의원들간의 첨예한 대립 속에 1차 투표에서 기권한 민주당 의원 표가 후반기 의장 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